금융 동향
#글로벌 경기둔환 -> 경기침체 우려로 심화
◇ IMF, OECD, 주요 투자은행 등은 2023년 글로벌 성장률을 2% 초중반으로 전망하며 예년에 비해 낮은 성장률을 우려.
◇ 문제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강도의 통화긴축 정책이 지속되며 실물경제 악화 및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음.
◇ 이와 더불어 중국의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글로벌 수요 축소, 러-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해 세계경제의 침체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
#통화긴축 이후 전망에 대한 컨센서스 부재
◇ 12월부터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낮아지며, 2023년은 통화정책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. 그러나 물가 상승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긴축 이후 통화정책의 방향은 불분명한 상태.
◇ 내년 초 금리인상의 속도가 감소됨을 가정하더라도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정책금리의 고점 근접 여부와 정책전환(Pivot) 시점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
#경기하강의 동조화 발생에 대한 우려
◇ 과거 90년대 말 신흥국 위기 및 '01년 IT 버블 등 경기침체 시에는 선진국-신흥국 간 경제상황이 상반되어 상호 희석되는 효과로 인해 글로벌 경기침체를 회피하였으나,
◇ 현재의 고물가-고금리-고환율 상태에서는 저금리에서 형성되었던 자산가격(부동산,주식,채권 등)의 하락으로 인한 금융위기 가능성, 고물가로 인한 수요 부양정책의 어려움으로 각국의 경기하강이 동조화 될 경우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개될 우려가 있음.
#산업 동향
◇ 수출입 동향 > 22년 11월 수출은 519.1.억 달러, 수입은 589.3억 달러로 11월 무역수지는 △70.1달러 적자(전월 △66.9억)
◇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
◇품목·업종별 수출 동향
(증가 품목) 자동차, 석유제품
(감소 품목) 반도체, 석유화학, 디스플레이, 무선통신 등의 품목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 영향으로 감소